다문화 포용
2019.06.11제 22기 프로보노 해단식
안녕하세요 bbb 코리아입니다.
6월 5일, 제 22기 bbb 프로보노의 해단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22기 프로보노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3월 월례세미나
3월 30일에 있었던 3월 월례세미나는 오리엔테이션에서 계획한 내용들을 진행한 한 달 동안의 활동과 결과를 나누는 첫 월례세미나였습니다.
총 5팀이 각자 제작한 콘텐츠를 발표해주었는데요,
우선 뱅뱅뱅팀은 프랑스 신조어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스윙스팀은 한국인이 스페인어를 배우기 쉬운 이유를 주제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보노보노팀은 한국과 비교하여 영어권 문화를 소개해주었고,
666팀은 중국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내용,
마지막으로 잉여잉여팀은 한국과 미국 드라마의 클리셰 요소들을 다루었답니다.
매월 프로보노가 희망하는 도서를 읽고 공유하는 시간인 도서 공유도 진행되었습니다.
첫 도서공유는 김현지 프로보노의 ‘두 사람의 역사’ (헬게 헤세),
이성택 프로보노의 ‘감시와 처벌’ (미셸 푸코)과
양서영 프로보노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월 월례세미나 우수프로보노는 666팀과
스윙스팀의 팀장이기도 한 임수연 프로보노와 김현지 프로보노로 선정되었습니다.
4월 월례세미나
5월 3일에 진행된 4월 월례세미나 때 총 5팀은 각자 만든 콘텐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노보노팀은 일본 음식 낫토를 맛있게 먹는 레시피를 소개했고,
잉여잉여팀은 한국과 미국이 봄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666팀은 중국당면을 활용한 음식을 직접 만들고 요리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뱅뱅뱅팀은 상황극을 통해 프랑스의 제스처를 소개해주었고,
스윙스팀은 스페인 사람들이 사용하는 은어를 알려주었답니다.
4월 도서공유 시간에는 박지상 프로보노가 '소년이 온다' (한강)에 대해 감상을 나눴습니다.
마지막으로 4월 월례세미나 우수프로보노는 김재경 프로보노와 하예림 프로보노가 선정되었습니다.
5월 월례세미나 및 해단식
6월 5일, 3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5월 월례세미나 및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5팀이 기획한 마지막 달의 자유주제에 대한 활동보고와
지난 3개월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보노보노팀은 영어 사투리와 발음을 다루는 내용을 제작했고,
잉여잉여팀은 한국의 익숙한 과자들과 비슷한 모양 혹은 재료를 지닌 미국 간식을 다뤘습니다.
666팀은 우리 일상 속에서 사용되는 한자어 퀴즈를 만들어주었고,
뱅뱅뱅팀은 프랑스 사람들이 식전에 술 한 잔 마신다는 ‘아페리티프’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스윙스팀은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의 미신들을 재미있게 발표했답니다.
특별히 김재경 프로보노가 전체 활동소감을 유쾌하게 발표해주기도 했답니다~!
모든 22기 프로보노에게 활동
증명서가 수여되었고,
5월의 우수 프로보노는 서효주 프로보노와 변정원 프로보노
해단식에서는 특별히 최우수 프로보노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는데요,
김미리암 프로보노가 선정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언어 문화 장벽을 해소하는데 열심히 활동한 제 22기 bbb 프로보노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22기 프로보노들도 활동하는 동안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