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포용

​KT&G상상유니브 한국어학당 위드야만달라 센터의 

2022년 정규 2학기부터 새로 시작한 전래동화 구연 동아리가 자원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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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바야 지역에 거주하는 상상유니브 한국어학당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현지의 “Sumber Kasih Orphanage” 보육원 아이들에게 한국문화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으로 두 가지의 한국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흥부와 놀부”를 선택해 번역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더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더빙을 해서 영상을 상영할지, 직접 역할을 나눠서 연극을 할지...

고민 끝에 영상으로 보여주고 소통하면서 통역하여 이야기를 알려주는 것으로 기획했습니다.​

전래동화 구연 후 간단히 전래동화 관련 퀴즈를 진행했습니다.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과자와 학당에서 준비힌 한국 전통 다과인 약과와 유과를 나눠주며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한국식 인사를 알려주고 

아이들의 해맑은 감사인사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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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동아리 학생들이 보육원에 자그마한 선물을 전달한 뒤 마무리하였습니다.

학당은 추후 다양한 문화 동아리 개설을 지원하고, 

학생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