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포용

2013.01.28

[경기신문] 불꺼지지 않는 외국인안내센터 동두천, 내달 ‘365 언제나…’개설

 

진양현 기자  |  jyh@kgnews.co.kr

동두천시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시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각종 생활민원 등에 대한 안내 및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65 언제나 외국인 안내센터``를 개설한다.

 

외국인 안내센터는 평소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전문적인 민원해결 및 특화상담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경우에는 18개 외국어로 365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콜센터(☎120)·BBB 코리아(☎1588-5644)와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365 언제나 민원센터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증명 발급 및 생활불편사항 상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한편 시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직장에 다니는 외국인 등에게 한국의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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