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포용

2014년 3월 21일 BBB코리아의 네 번째 해외 한국어학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류 문화 확산의 중심지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KT&G 한국어학당`이 그 주인공입니다.

 

자카르타는 한국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어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사설 한국어 학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교육시설이 부족해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현판 가림막 제거식]

 

 

`자카르타 KT&G한국어학당`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지원하는 첫 한국어학당입니다. BBB코리아와 인도네시아 한인니 문화교류원(회장 김상태)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을 KT&G가 후원합니다.

 

[축사하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멜리아디 차관]

 

 

현판식에서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멜리아디 차관이 한국말로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좌측부터 김상태 한인니 문화교류원 회장(명예 학당장), 교원 셰를리, 안대영 학당장]

 

 

BBB코리아는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에 안대영 학당장를 임명하고 현지 교원 셰를리와 함께 4월 첫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좌측 일곱 번째부터 김동필 KT&G인니 부법인장, 최미혜 BBB코리아 사무국장, 멜리아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차관, 김상태 한인니 문화교류원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