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포용
2015.12.282015 bbb 태국어·베트남어 봉사자 간담회
지난 12월 22일, bbb 코리아에서 bbb 태국어·베트남어 봉사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다른 두 언어지만 같은 동남아시아권 언어이자
잦은 통역 요청을 받고 있는 bbb 봉사자라는 공통점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권 국가에 대한 의식 개선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필요성,
해당 국가와 한국이 서로 경쟁자나 적대시하는 관계가 아닌
상생을 위해 서로 돌보아야 하는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여한 봉사자님은
“혼자 휴대전화로 봉사하면서 추상적이었던 부분이
만남을 통해 구체화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참여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못 오셨지만
적은 인원으로 많은 양의 bbb 통역 요청 콜을 받고 계신
모든 태국어·베트남어 봉사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