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다현 / 중국어
2019.08.04택시에서 핸드폰 분실
서울 경찰서에서 대만관광객이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전화가 왔는데, 대만분이랑 얘기를 해보니 지갑이 아니라 핸드폰을 택시에 탔다가 기사분이 위치를 모르신다고 해서 다른 차로 바꿔타는 도중에 두고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심칩도 없었고 잠금장치가 있어서 누가 습득해도 연락할 방법이 없지만 혹시 누군가 경찰서에 가져오면 찾을 수 있을까 해서 방문하셨던 것입니다. 분실신고를 위해서 연락처를 남겨야하는데 한국번호가 없으셔서 원래 안되지만 제 번호를 남겨놓고 대만분 라인을 교환하였습니다. 경찰분이 원래 다른 외부의 카톡이나 sns로 연락처를 받을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쪼록 경찰서에 핸드폰이 반납되어서 돌아가시기 전에 찾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