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 일본어
2019.08.21억양과 목소리로 어느정도 유추해가면?
봉사활동이 횟수로 7년째이나
연결이 쉬이 되지않았네요.
아이가 막 잠에서 깼을때라 망설였지만
오랜만에 연결이라 통화버튼을 눌렀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시고 경상도 사투리로
"여기 일본어로 뭐라고 하네예~"라고 짧게 말하시곤
곧장 바꿔주시는 남성분!
곧장 일본어로
여보세요, 그곳이 어디입니까? 라고 하니
벡스코라고 하시더군요.
어디로 가고싶으신 지 물으니
김해국제공항 이라 하십니다.
알겠다고 하곤,
운전기사분을 바꿔달라고 하여
기사님 공항으로 가고 싶다고 하시네요
이전에도 택시 안에서의 통역이 있었던 터라 원만하고 짧게 이루어졌네요.
이번엔 노트북을 꺼내들고 위치를 힘들게 찾지 않아도 된 것에 감사!!
부산 택시기사분들이 유독
BBB 코리아를 애용해주시네요^^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