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 영어

2019.09.04

불법체류 나이지리아인 파출소 동행건

#경찰서#사건/사고
경찰서에서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체포된 나이지리아인 통역을 요청했습니다. 일단 영어발음이 너무 알아듣기 어려웠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상태였습니다. 결국 한국체류비자는 이미 만료된 상태였고 신분증이 없어 계속 질문을 했습니다. 결국 체포 알림과 미란다원칙을 고지해야했는데 용어가 쉽지는 않아서 뜻만 통하게 전달했습니다. 외국인은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 불평과 해명을 했던것 같습니다. 자원봉사중 제일 어렵고 곤란한 통역류가 이런 사건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