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9.09.17네, 잠시만요...
김포 공항에서 일본인 승객을 태운 기사분의 전화입니다. 바로 일본인 승객에게 넘기네요.
승객분은 나무호텔(Namoo Hotel)까지 가신다며 주소와 전화번호를 제게 말씀해 주시는데, 전화번호는 확실히 들리는데, 주소는
승객분도 잘 못읽으시는 겁니다. 음성군 369 811... 장성... 하시다가 전화번호(82 438 828 866)를 확실히 불러 주셔서 기사분께 전달하니 자신이
전화해 보고 모시겠다고 하시는데, 왠지 미덥지가 않아 무슨 일이 있으시면 다시 전화 하시라고 하고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