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림 / 영어

한 보호시설에 거주하던 외국인이 시설 담당자와 마찰을 빚고 경찰서에 방문한 사례였습니다. 해당 외국인은 병원 진료를 위해 담당자에게 보고 후 외출하였으나, 이후 오해로 인한 논쟁 및 협박이 있었고 현재는 재입실을 원치 않는다고 진술하였습니다. 단, 시설에 남아있는 개인 물품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생길 것을 우려, 경찰관의 동행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협조해주실 것을 확인 후 통역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