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림 / 영어

한 외국인을 보이스피싱 혐의로 체포한 경찰관의 통역 요청이었습니다. 피의자는 입국 후 범죄에 가담하여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서너 차례 돈을 받은 혐의를 인정하였으며, 받은 돈은 모두 송금하여 현재 소지하고 있지 않으며 송금처는 알지 못한다고 진술하였습니다. 변호인선임권 등 피의자 권리 고지 후, 긴급체포되어 심문을 위해 경찰서로 연행될 것임을 뒤이어 전달하였고, 연행 후 통역 요청 가능하다는 안내 후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