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9.11.12동대문역을 가려고요...
11월 12일 오전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09:30~13:30) 했는데 네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09:36분. 인천 호구포역에서 역무원이 중국인과 소통을 위해 요청하였다. 중국인이 어디 가는지 알라봐 달라고 했고 중국인은 동대문역을 간다고 했다. 호구포역에서 동대문역을 가려면 오이도 까지 가서 하차 후 4호선으로 환승해야한다고 알려 드리자 잘 알았다고 했고 표를 구입하려면 1인당 한국 돈 2550원을 내야한다고 전하니 잘 알았다며 표 구입해서 가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2. 09:54분. KT플라자에서 직원이 중국인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고객은 비자 만료가 되어 일시 귀국했다가 내년 3월에 돌아올 것인데 그 기간 동안 핸드폰 일시정지를 신청했고 직원은 월 3,850원의 전화비를 별도로 부담해야한다고 했다. 고객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가 월 7만원으로 비싼데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냐고 문의했는데 직원은 통화료보다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 요금이 비싸다가고 전하자 고객은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3. 10:11분. 2번 항의 직원이 다시 전화했는데 요금제 변경은 중국 다녀온 이후 가능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고 내용을 들은 고객은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 했다.
4. 13:02분. 천안병원에서 직원이 중국인 환자가 통역 없이 혼자 왔는데 통역 가능하냐고 문의한 뒤 24시간 가능하다고 전하자 잠시 후 다시 걸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