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9.11.20중국어 통역자를 소개 받을 수 있을까요...?
11월 20일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09:30~10:30) 했는데 네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0:30분. 지구대로 연결해 달라고 했는데 잘못 걸린 것 같다며 바로 종료 됨.
2. 10:43분. 부산 사상에서 중국인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 있었다. 승객은 부신진역 근처의 호텔을 가겠다고 하는데 그 호텔명이 불분명하여 승객에게 호텔 전화번호를 물어 기사에게 전하니 잘 찾아가겠다며 통화를 종료 했다.
3. 11:04분. 인천 기독병원에서 직원이 진료를 끝내 환자와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치료 마쳤으니 귀가해도 좋겠다 했고 차후 심장 상태가 안 좋아지면 언제든지 내원하라는 말을 전달받은 환자는 동인천역을 어떻게 가느냐고 물었고 도보로 10분 이내의 거리라고 알려드리자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 했다.
4. 11:09분. 서울에서 중국인이 중국어 통역자를 구해 줄 수 없느냐고 문의했다. 한국 관광 온지 2주되었는데 검찰청에 들어가 볼 일이 있어 현장 동행 통역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bbbkorea는 현장 통역 동행이 불과할뿐더러 통역자를 알선 및 소개해 주는 기관도 아님을 설명해 드리고 관광수속업체 인 여행사나 한국 내 중국어 학원 등에 문의해 보라고 전하니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