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9.11.23

통역자와 같이 오십시요...

#경찰서#사건/사고
11월 23일 21:50분. 충북 음성경찰서 삼산파출소에서 내방한 중국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방에서 돈을 도난당해 신고하러 왔는데 의심가는 사람이 있으나 내일 아침 중국 산동으로 귀국하기 위해 현재 인천 비행장에 가 있다고 했다. 경찰은 증거 없이 심증만으로 출국 금지할 수 없고 도난 신고 접수를 위해 조서를 작성해야하니 한국어를 할 수 있는 통역자와 같이 와야 한다고 전하자 내일 중에 통역자와 같이 오겠다하고 통화를 종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