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11월 25일 저녁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18:03~22:03) 했는데 두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8:25분. 홈플러스 매장 안내대에서 방문한 중국인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직원의 요청이 있었다. 11월 15일 마이너스카드로 결제한 43,910원이 고객의 요청에 의해 오늘 취소되었다고 전하니 고객은 영수증에는 41,910원으로 나와 있는데 어찌된 것이냐고 묻기에 직원은 해외에서 카드 사용 후 취소 시에는 결제 취소 수수료가 발생 공제한 금액이라고 했다. 고객은 카드 결제 취소가 되면 문자로 취소 확인 메시지가 오는데 아직 도착을 안했다고 하니 국내에서 사용되는 카드는 바로 취소 확인 문자가 전송되지만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결제는 취소시 며칠 시간이 소요된다고 전하자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 했다. 2. 19:57분. 제주경찰서 지구대에서 경찰이 승복 차림의 중국인을 임의동행 식으로 연행 후 지구대에서 신원 확인을 위한 몇 가지 통역 요청이 있었다. 우선 백지에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출생년월일을 기재토록 했고, 언제 입국 했으며 한국 입국 시 발급받은 비자의 종류를 물었다, 영문 이름과 출생년월일을 기록 후 관광비자로 입국해서 한국 온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정확한 입국 날짜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경찰은 여권은 항상 소지하게 되어 있는데 미소지시 출입국관리위반임을 고지한 후 더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