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경 / 프랑스어

2차 진료 병원인 적십자 병원에서 전화왔습니다 우선 영어를 전혀 못하셔서 증상을 물어보았는데 물을 마시거나 무엇을 먹을 때 입 안이 아픈 구내염같은 증상이었습니다 아픈지는 4일 정도 되었고 지금 온 병원이 바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인 줄 알고있었으나 여기는 1차 병원이 아니고 일반 병원에서 치료 후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치료되는 2차 병원이었다는 것을 설명해주었습니다~ 1차 병원으로 가려면 이번주 주말에 가야하고 거기서 치료가 안되면 다음주에 여기로 다시 와야하는데 알고보니 난민이셔서 무료 진료소를 갔어야 했습니다(여기는 진료비 발생하는 병원) 그래서 무료 진료가 가능한 일반 병원을 소개해주고 거기로 가기로 이야기하고 통역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