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2019.11.29

가정 불화

#자택#다문화가정
한 남자 분이 통역 도움을 어떻게 받느냐고 물어와서 24시간 시간 제한 없이 도와 드린다고 하니 부인이 필리핀인 인데 대화가 안 통하니 상의해서 다시 전화 주시겠다고 하고서는 전화가 다시 와서 부인과 다툼이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고 무슨 불만이 있는지를 물어봐 달라고 2014년에 필리핀에서 부인을 만나서 결혼하고 귀국해서 딸 셋을 낳고 살고 있는데 아내와 불통이라고 그 아내의 말은 아이들을 귀여워 하되 엉덩이는 만지지 말라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어린아이 4살 5살의 어린아이들인데 막내 아이는 괜찮치만 큰 아이는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부모가 아이를 귀여워 하는데 허그하고 포옹하고 그러는것 아니냐고 하니 허그는 좋지만 엉덩이를 만지는 것은 금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단순히 아내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편에게도격려가 필요 할것 같아서 서로 문화권이 다르고 아마도 부인이 자라면서 그 아버지에게 어러움을 당한 이웃을 보고서 미리 그러한 일은 방지해야 하겠다는 그런 각오가 있었나 보다고 그러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 이해 하시고 부인의 말대로 해 주시라고 했다. 그리고 더할 말씀이 있냐고 하니 남편이 직장에서 돌아와서 식사하고 아이들과 놀이를 하는데 ,그러한 행동 보다는 말을 해서 서로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전단하고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