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9.12.01

이혼 소송 중입니다...

#경찰서#생활안내
12월 1일 21:12분. 경기도 수원 서부파출소에서 경찰이 중국인 남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 중임으로 집에 가거나 아내에게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전달해 달라고 했다. 남편은 그럴 수 없다며 지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주말에 올라오면 어디가냐고 항의했다. 경찰은 아내에게 접근하면 법에 의해 처벌 받는다는 것을 설명했고 남편은 아내와 우선 통화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