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9.12.03112로 신고 하십시요...
12월 2일 밤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19:12~23:12) 했는데 다섯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9:40분. 충북 움성경찰서 대소파출소에서 경찰이 내방한 중국인이 무슨 일로 왔는지 알아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어제 오후 3시 즈음 파출소를 방문해서 핸드폰 분실 신고를 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왔다고 했다. 경찰은 현재 습득된 것이 없으며 찾게 되면 연락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통화를 종료했다.
2. 19:47분. 1번 항의 경찰이 다시 전화해서 중국인을 바꾸어 주었는데 중국인은 어제 잃어버린 장소를 버스 안으로 말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금화터미널주변에서 물건을 사는 중에 분실된 것 같다고 했다. 12월 5일에 출국하는데 그 안에 꼭 찾았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경찰은 습득 되는대로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말을 전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3. 20:05분. 대구 영남대 중국유학생이 한국인 남자친구와 다투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bbbkorea는 단순 통역서비스 시스템임으로 폭행사건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여건이 못 되니 신속히 한국 경찰 대표번호인 112로 신고하여 경찰의 도움을 받으라고 전하니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4. 20:45분. 대구 모다아울렛 매장 계산대에서 직원이 중국인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카드 결제를 하는 과정에서 비밀번호 오류로 2회 결제 되었으나 1회분 것을 취소했고 그 결과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 후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니 고객은 1회분 것이 확실히 취소되었으면 되었다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5. 22:29분. 김포경찰서 장기파출소에서 경찰이 연행한 중국인 피의자에게 미란다원칙을 고지해 줄 것과 폭행 혐의로 김포경찰서로 이송한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했다. 중국인은 대취한 상태에서 언어 소통이 잘 안되었지만 경찰은 알아듣던 못하던 일단 고지를 해 달라고 해서 내용을 전했고 경찰은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