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1월 17일 22:54분. 제주 서귀포 중문파출소에서 경찰이 중국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택시비를 내지 않았고 여권 미소지, 기타 신분증 미제시 등 출입국관리 위반으로 체포해서 미란다고지 등을 받았다는 등의 서류에 서명하라고 했다. 중국인은 설명한 내용에 대해 일체 반응이 없었는데 저녁나절 음식점에서 술취해 소란을 피우던 사람으로 어떻게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지 모르지만 만취 상태에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현행범 체포 상황까지 되었는데 서명 자체도 안했지만 경찰은 상관없다며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