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 프랑스어
2020.01.20노트북 온라인 구매 사기 내용 파악
2020년 1월 11일 오후 6시 30분경.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프랑스어를 쓰시는 외국인 분이 찾아오셨는데 어떤 사유로 오신 건지 알아봐 달라고 하셨습니다. 경찰서를 찾은 외국인 분은 페이스북을 통해 80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구매하여 판매처 계좌번호에 해당 금액을 입금까지 했으나 노트북이 도착하지 않아 구매를 취소하고 환불을 받고자 했으나 판매처와의 연락이 끊겨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하고 경찰서를 찾은 것이었습니다.상황을 들은 경찰관 분은 비록 노트북을 구매한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았지만 문자를 주고받은 판매처의 전화번호가 제대로 뜨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하여 사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민원실로 안내하시길 바라셨고 통역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