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1월 21일 23:11분. 부산 전포파출소에서 경찰이 내방한 중국인이 무슨 일로 왔는지 알아 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은 오늘 저녁 8시 40분 즈음 택시에서 여권을 분실 했다고 했다. 경찰은 현금으로 결제했는지 카드로 결제했는지 물었는데 현금으로 결제 했다며 당장 내일 12:45분 비행기로 귀국할 것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했다. 경찰은 분실 신고서를 작성 한 후 접수증을 발급해 줄터이니 내일 아침 9시 중국영사관에 가서 접수하면 임시 여권을 받을 수 있으니 발급 받아 출국하라고 전하자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