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혁 / 영어
2020.02.04동영상 유포자를 잡아 주세요.
경찰서에서 연락왔구요.
여성분이 전 남친이랑의 관계와 관련된 사진 또는 동영상이 유포된 것 같다고
관련해서 경찰서를 찾아 왔던 내용입니다.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면 통화 녹음을 하는 게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6분간이나 통화를 했는데
그것을 다 정리할 수도 없고 좀 안타깝네요.
닥싱(?)이라는 표현을 쓰던데요.
여러사람끼리 돌려보아서 안되는 내용들을 돌려보고 그러는 것 같아요.
이분은 노출이 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곳에서 본인을 따라다니며 촬영을 하는 케이스도 있었는데
신고를 했을 때 제대로 상대방의 폰을 확인하지도 않았다네요.
이런 경우는 좀더 자세히 조사를 해서
피해자의 고통을 줄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서 통역은 부담스럽고 어렵네요. 말씀하는 것을 다 받아 적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ㅠ.ㅠ
100% 다 알아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