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0.02.04

처벌은 원치 않습니다...

#기타_상점#사건/사고
2월 5일 01:12분. 제주 GS 편의점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중국인 관광객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경찰은 우선 무슨 일로 경찰에 신고 했고 밖에 있는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중국인은 밖에 있는 남자 친구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지금 남자 친구를 피해 다른 친구 집으로 가고 싶고, 내일 묵고 있는 숙소에 가서 짐을 챙겨 나올 것이라 했다. 경찰은 남자 친구에 대해 처벌을 원하는지, 언제 입국했고 언제 출국할 것이며 중국 어디에서 왔는지 등을 묻고 확인한 후 친구 집까지 동행해 줄 것이며 이후라도 남자 친구가 다시 폭행하려고 하면 경찰의 도움을 청하라고 전달 후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