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20.02.15휴대폰 분실
토요일 오전 서울의 한 지구대에서 경찰관 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일본인 여행자가 휴대폰을 분실하여 찾아온 것이다 전화를 바꿔가며 통역을 했더니 어제 저녁에 이미 다른 지구대에서 신고를 마쳤고 아직까지 습득물이 들어오지는 않은 상태였다 안타까웠지만 경찰관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전하고, 일본에 돌아가 보험처리를 처리를 할 경우까지 대비하여 접수증을 끊어주고 이메일 주소를 남겼는지도 확인하였다. 부디 휴대폰을 되찾아 아름다운 여정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