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20.02.20아이폰 분실
목요일 밤 늦게 서울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관 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일본인 여행자가 아이폰을 분실해서 찾아온 상황이었다 분실 내용을 모두 접수하고 접수증을 발급하고 접수증 내용을 잘 간직해서 일본에 돌아가면 통신사 보험 회사 등에 제출 할 수 있는 용도라는 설명까지 했다 한국 내에서 체류하는 기간 동안의 호텔 이름과 전화번호를 받아 적게 해드렸고 귀국한 후에 혹시 분실물이 들어오게 되면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였다 일본 내 회사 연락처를 알려 주기로 했고 일본의 회사에 한국인 사원들이 있으니까 메일을 간단히 주시면 대응할 수 있다는 내용을 소통했다 경찰관 님이 너무나 친절한 상세한 안내에 여행자도 매우 안심하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부디 휴대폰을 되찾아 갈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