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철 / 프랑스어

2020.03.13

적십자병원에서 온 전화

#병원#진료안내
적십자 병원 간호사님이 걸어온 전화였다. 피부과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의 상태가 심한 편이어서, 거기서는 진료가 어려우니 다른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통역을 부탁했다. 그 환자는 그러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느냐고 내게 묻기에, 간호사님의 의견을 다시 확인하고, 이웃한 강북삼성병원으로 가라고 전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