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2020.03.24

소송 상담

#자택#생활안내
한 외국인이 먼저 장황하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 하신다. 자신은 암환자이고 보험금 5000만원을 받았는데 이혼한 전부인이 서류에 싸인 하라고 해서 자신은 한글을 모르기에 그렇게 해 주었더니 그녀가 돈을 다 먹어 버렸다는 것이다. 본인은 한국에 20년을 살고 있고 그녀는 한국인이고 한 사내 아이를 데리고 자기와 만났고 그녀는 이혼 후에 이미 새 사람과 결혼 했다고 했다 . 영어 구사력이 좋아서 미국인이냐고 물었더니 이란인 인데 영국에서 공부했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민원실에 상담을 하겠다고 하셔서 당신의 건은 범죄행위에. 해당 되니까 경찰서에 의뢰 하는 것이 읋아 보인다고 했으나 경찰은 싫고 굳이 민원실을 찾아서 120. 다산 콜센터로 안내해 드렸다 잠시 후에 전화가 다시 왔는데 본인이 그 전부인과의 사이에 11살 짜리 딸 아이가 있는데 그아이는 자폐증을 않고 있어서 누군가가 늘 곁에 붙이 있어야 하는데 그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법적으로 소송해서 해결할 문제라고 했더니 변호사를 고용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 분을 위해서 국신 변호사 제도가 있다고 먼저 법률 구조 공단에 가셔서 상담을 해 보시는 것이 좋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경찰께 전해 달라고 하셔서 그분의 상황을 쭉 설명해 드렸더니 알았다고 아마 자체 통역자가 있는지 그렇게 해서 마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