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 / 베트남어

베트남 여성분께서 퇴근후 집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남편과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경찰서로 연락주셨습니다. 경찰관이 남편에게 전화를 해보니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친가에 간다고 문자 보냈다고 합니다. 핸드폰이 고장나 문자도 보지 못한 베트남분에게 안심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전에 베트남분이 가정폭력으로 남편과 사이가 안좋았었는데 아직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