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해 / 영어

2020.05.10

파키스탄에서 온 부부가 싸워서 팔을 물었어요.

#경찰서#사건/사고
인천에 있는 경찰서로부터 전화가 와서 파키스탄에서 온 부부가 싸워서 팔을 물었다고 하네요. 싸운 이유는 밖에서 쓰레기를 주어다 방안에 들여다 놓아 생활이 불편하여 밖에다 내다 놓을려고 꺼내는데 여자가 팔을 물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내분에게 물건을 밖에 꺼내놓자고 하니 안된다고 하며 처음에는 남편이 방안에 넣어두어도 좋다고 했는데 갑자기 안된다고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부인이 막무가내로 도움도 필요없다고해서 더이상 얘기 진행이 안되어 경찰이 그만하자고해서 통화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