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현 / 몽골어
2020.05.23술 마시고 울고 있던 몽골인 여성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 몽골인 여성이 울고 있어서 데려왔는데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 달라고 했다. 하지만 몽골인은 친구와 술 마시다가 다퉜고, 비를 맞아서 몸이 젖어서 울고 있었다고 말하고 ID카드도 친구한테 있고 집 주소도 말할 줄 모른다고 했다. 경찰이 이름과 전화번호를 물어서 전달해 주었고, 경찰은 도움이 필요한 특별한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여 통화를 종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