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0.05.28

신원 확인

#경찰서#사건/사고
5월 29일 23:52분. 서울 용산 고강파출소에서 경찰이 중국인의 신원 파악 관련 몇 가지 통역 요청이 있었다. 먼저 이름을 영어로 써달라고 했는데 중국인은 영어로 쓸 줄은 모르고 한자로 써서 보여 드렸다. 생년월일까지 확인해 드리고 다시 주소를 물었는데 중국인은 거주지는 알고 있지만 한글을 모르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했다. 간략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