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탁 / 프랑스어

2020.06.08

수원의 성모병원으로부터의 전화

#병원#진료안내
2020년 6월 7일 오전 11시 수원에 있는 성모병원에서 아프리카의 카메룬에서 온 여성을 동반하는 보안요원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이 카메룬 사람이 우선 어디가 아프냐하는 것과 어떻게 해달라냐는 것이냐 하는 것을 물어봐주십시오. 이가 아프다는 대답을 통역했습니다. 10분 후에 이 사람으로부터 다시 전화가 와서 병원의 간호사를 바꿔줬습니다. 간호사는 여기가 치과가 아니고 응급실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만 통증을 진압하는 것밖에 할 수 없다는 말을 통역했습니다. 보험이 가입되어 있느냐는 것도 통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카메룬 사람이 보험은 가입되지 않았다고 하여 비용이 10만원 가량 고액을 지불해야한다는 내용을 통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