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0.06.11

방범 신고합니다.

#경찰서#사건/사고
6월 11일 23:49분. 서울 양천구 신정리 지구대 경찰이 외부인 침입 신고를 받고 출동한 주택에서 신고자 중국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신고자는 잠자는 중에 창문으로 외부인이 침입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소리를 치자 바로 도망가 실질적 피해는 없었지만 불안해서 신고했다고 했다. 경찰은 침입자의 인상착의와 침입 시간 등을 묻고 신고 접수를 위해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기록 후 침입 당시의 상황을 중국어로 서면 작성 진술해 줄 것을 요청한 후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