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7월 9일 23:31분. 서울 구로경찰서 가리봉 파출소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국인 자택에서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라고 했고 머리에 부상을 당한 것 같은데 병원가서 치료를 받겠느냐고 물었다. 중국인은 등록증은 잃어 버렸고 병원은 가지 않겠다 하자 경찰은 임시 방편으로 머리를 붕대로 감았으니 떼어 내지 말라고 전하며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