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웅 / 중국어

4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인과의 bbb 봉사 내용입니다. 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인데요, 원룸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을 하여, 경찰서에서 관련 조사를 해야하는데, 다소 황당한 사건인데, 방화원인에 대한 문의를 먼저 하고, 이어서 방화의 초기 발단인 말다툼이 있었다고 말다툼에 대한 이유에 대한 문의를 하였습니다. 솔직히 방화의 이유에 대해서는 종이 박스가 필요하지 않아서 버린다는 방식으로 불을 질렀으며, 그리고 알콜이 함께하여 큰 불로, 그래서 얼른 진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방안에서의 방화는 범죄 사실임을 알려주고, 경찰서 조사의 당연성을 설명을 하였으며, 그리고 미란다 원칙을 고지를 한 번 더 확인을 해 주었습니다. 미란다 원칙에 대해서는 다소 황당해 하는 반응이었는데, 저 역시도 미란다 원칙에 대한 확실한 내용을 잘 몰라서 '드라마' 또는 '영화'의 내용을 어렴풋이 기억을 하여 설명을 하였으며, 하나의 조사의 과정으로 이해를 시켰습니다. 다소 황당한 사건에 대한 조사 부분이라 심문 비슷한 것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물론 상세한 내용을 전달을 해야 함으로 장시간의 통역 서비스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사건/사고 같은 경우는 가급적 직접 대면으로 통역을 하는 방안을 강구 하심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로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