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2020.08.01

남편의 폭행

#경찰서#사건/사고
몇 년전부터 수차례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던 이주여성이 파출소에 신고하러 온 내용을 통역했어요. Social media에 올렸던 증거사진과 영상은 남편때문에 지워 버렸는데 고국에 있는 누이가 가지고 있어 현재 시차상 자고 있는 그녀를 깨울 수 없으나 추후 증거로 제출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피해자가 방문한 파출소에서 남편의 폭행이 언제부터 어떻게 어디를 때렸는지 진술하라고 하잦이미 다 말했다고 해서 오늘중으로 경찰서로 이첩해서 전문 수사관이 결정되면 연락을 할 것이니 수사가 시작되면 증거제출하라고 했어요. 이주여성도움센터 연릭처와 방문한 파출소 연락처를 주고 집으로 가겠느냐고 했더니 친구에게 가 있겠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