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20.08.03

8개월 된 산모가 도움요청 (2)

#경찰서#다문화_가정
서울 서대문 경찰관이 119에 신고를 해서 구급차가 도착했습니다. 구급대원도 산모와 의사소통이 안되서 통역을 요청하셨는데 어디가 아프고 여쭤보시고 열이 나서 기존 다니는 산부인과는 열이 난 상태이여서 가질 못하고 경희대산부인과 모신다고 통역을 마무리했습니다. 중국인 산모가 거듭 고맙다고 울면서 인사하시고 다문화가정에서 언어도 모르는 상태에서 많은 이주여성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것이 현주소입니다. 안타까운 통역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