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0.08.10도와주세요...~~
8월 10일 20:22분. 서울 경찰서 상황실에서 중국인이 112로 전화했는데 무슨 내용인지 알아 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은 한국 돈 칠십만원을 사기를 당해 수중에 한 푼도 없다며 도와달라고 했다. 경찰은 근처 파출소를 찾아 가라고 하니 중국인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며 도와달라는 말을 반복했다. 경찰은 현재 위치를 물었고 하나은행 고대점이라고 하자 경찰이 곧 도착할 것이니 기다리라고 전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