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체류기간 연장위해 회사에 제출했던 여권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외국인과 받은 적 없다는 회사직원이 지구대에서 설명하는 과정을 길게 통역했어요. 회사측은 함께 대사관 방문하여 여권발급에 협조하겠다고 하나 외국인은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회사로 부터 돌려받지 못해서 받아야 한다고 증거로 문자메세지, 서류들을 보여줬지만 불충분하여 40분 가량 양쪽 입장을 통역하다가 본인이 직접 인근 경찰서 외사과에 신고하는 것으로 통화를 마쳤어요. 잠시후다시 전화 연결이 되어 외국인이니 먼저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상담받으라고 하고 위치, 거리 안내하는 것으로 통역을 마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