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해 / 영어

대전112경찰청 경찰관으로부터 전화왔다. 외국인과 통화해보니 지난 연휴때 소방경보가 울려서 소방시설을 점검해야한다고 공문이 오고 직원이 집에 들어와서 소방시설은 점검하지않고 냉장고,에어콘등 다른 설비들을 점검하고 돌아갔는데 한국에서는 이런식으로 남의집에 들어와서 점검하는것이 통상적으로 하는일이냐고 물어 그렇게하는경우가 많이 있다고 얘기해주었다. 소방센서를 점검하지않은것은 소방센서 메인판넬상에 그집의 고장시그널이 없었기 때문에 소방센서를 점검하지않고 관련 전기시설을 점검했을수도 있다고 본다고 얘기해주었다. 만약에 집주인이 없는데 들어와서 물건이 없어졌다면 경찰이 가서 조사해야 할일이지만 집주인이 있는 상태에서 집에 들어왔고 다른 문제가 없다면 보통그렇게 하는일이라고 전해주었다. 경찰관에게도 설명해드리고 상의해서 그렇게 설명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