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해 / 영어
2020.08.25외국인에게 통역해주세요.
경기 한림대 성심병원으로부터 전화와서 통역을 요청했는데 내용은 퇴원에관한 얘기를 하는데 우선 신생아실 옆에가서 요금정산하시라고 하는데 이미 정산했다고하고 1층 8번출구에 가서 출생증명서를 때면 된다고 얘기해 달라고해서 전달하는데 환자분과 애기가 퇴원할려고 기다리고 있고 가방을 들고있어 나중에 하면 안되냐고 하는데 그렇게해도 되느냐고 물으니 간호원이 된다고 했는데
벌써 환자는 간상태인것같아 전화통화를 마쳤다.
통화는 짧은 순간이지만 간호원의 말투나 비비비 봉사요원에게 하는 말투가 너무나 불친절하고 버릇없는 명령조라 기분이 너무나 씁쓸했다.
봉사를하면서 가끔씩 이런기분이 들때면 정말 기분이 찜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