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2020.10.04코로나 격리환자 통역
서울에 있는 한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이 사람은 코로나 의심 환자로 입원을 한 상태.
간호사가 전달을 원했던 내용은
발열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없으면 현재 약을 줄 수 없음.
현재 코로나 치료제가 있는것이 아니므로,
컴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코로나 증상이 있으면 대증약(폐렴약)을 아침 저녁으로 준다
양성 여부와 상관없이 1주일 후에 검사를 한번 더하게 되며, 2회 연속 음성으로 나와야 퇴원 가능
면봉으로 코와 가래를 채취하여 검사를 할 것이며,
폐사진을 찍어서 엑스레이 상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소견이 있으면) 폐렴약을 투여.
그러나 아무 증상이 없고, 페렴 증상도 없으면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1주일간 추가 격리.
면봉, 가래중 두가지중에 하나라도 양성이면 1주일 후 재검사 둘다 음성이면 다음날 재 검사
연속 2회동안 음성이 나와야 퇴원 가능
38도 이상이거나 두통 인후통이 있을경우 필요에 따라 처방
과거의 질병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결핵), 입원 수술 여부
복용중인 약, 약 이름 등이 있는지 확인
한국 방문 목적, 음식이나 약에 알러지 있는지?
의료진 들어 올때는 마스크 꼭 쓰고 있어야 함
그리고 격리 종료 후 퇴원 할 때는 새로운 옷과 신발을 신고 나가야 하니,
인터넷으로 주문 해서 받을 수 있도록 미리 병원으로 주문을 하도록 (속옷, 양말, 신발)
또한, 개인적으로 식품을 주문 할 수 는 있으나, 인터넷으로 만 주문을 하여야 하고,
캔이나 유리병에 들어있는 음식, 음식 재료 등은 반입이 안되고 폐기.
과자종류 같은 것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방으로 전달
그리고 오늘중으로 X ray 찍을 것이다.
상기와 같은 내용을 외국인에게 전달 한 후 통역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