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10월 17일 20:35분. 경찰서 상황실 112로 걸려 온 전화를 삼자통화 방식으로 연결하며 경찰은 신고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 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신고인이 주변 동료들에게 폭행당하고 있다고하자 경찰은 현재 위치가 어디냐고 물었는데 신고인이 정확히 위치를 말하지 못함으로 핸드폰 번호를 다시 물었는데 그 번호가 중국번호여서 발신자 위치 추적이 안된다고 다시 정확한 위치를 알아 보는 중 신고인이 통화를 종료해서 전화가 끊겼다. 경찰은 앞자리 86으로 들어 온 전화인데 위치가 한국인지 불분명하고 회선으로는 강원도와 경북 중간으로 보이지만 그 정도로는 위치 추적이 어려움으로 다시 신고 전화가 들어오면 요청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