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한 여성 분께서 본인에게 전화를 해왔다고 그래서 답변으로 하는 것이라고 아마도 통역 지원자 이시냐고 하니 그렇다고 하셔서 그럼 이 번호로 하지 말고 사무실 번호로 하시라고 잠깐 기다리라고 찾아 드리겠다고 하는데 본인이 찾아서 하겠다고 하고는 끊었는데 힌시간쯤 뒤에 전화가 다시 왔는데 바료 같은 여자분 목소리다 그래서 725-9108로 하사라고 혹시 이다음 우리 식구일테니 성함은? 송OO님이라고 잘 통과해서 함께 이 보람있는 수고의 짐을 나누어 졌으면 좋겠다고 속으로 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