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해 / 영어

2020.11.14

아들을 찾고싶어요

#자택#기타
서울은평구에서 전화가 와서 미국에 전화를 걸고 싶은데 걸어줄수 있느냐고 물었다. 사연인즉 아들과 몇년전 싸우고 나서 연락이 안된다고 어떻게 하면 아들과 연락을 할수있는지 사정을 했는데 비비비통역봉사자 규정상 봉사자 개인신상을 노출하지 않는것이 통상이라고 했으나 연세가 많은분이라고 하면서 막무가내로 도움을 요청했다. 그런데 실은 전화번호도 모르고 정확한 주소도 모르고 단지 소문에 어느대학에 교수로 있다고 들었을 뿐이라고 하여 일단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통화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