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0.11.14

미란다 고지...

#경찰서#사건/사고
11월 14일 21:34분. 서울 구로경찰서 가리봉파출소에서 절도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한 중국인에게 미란다 고지를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아울러 기저질환 및 현재 건강 상태 등도 확인했는데 몸 상태는 이상 없다고 했다. 다만 미란다 고지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런 원칙이 있는것 자체를 모르는 것인지, 일부러 모르는 척을 하는 것인지 불분명 했지만 일단 정확히 전달했고 경찰도 피의자가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지했다는 자체가 중요한 것이라며 전달 확인 후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