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순 / 중국어

한족출신인 결혼이민자가 이틀전에 남편과 다툼이 있었다고 남편이 폭력을 가해줬다고 또한 집에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여성이 외국인지원센터에 전화했는데 거기서 짐과 개인소중물품을 챙겨나오라고 알려줬는데 여성이 무서워서 혼자 집에 못 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여성이 주변에 지인과 친척이 없고 한국말도 아주 서툴러서 자기를 어떻게 보호해야될지 몰라서 비비비코리아에 도움요청했답니다. 그래서 결찰서에 가서 먼저 신고하라고 건의를 해드렸고 결찰서 담당 경사님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기관들과 연락해서 도움을 줄거라고 말해드렸고 혹시 대화가 안 되면 비비비코리아에 다시 전화하면 된다고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