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2021.01.01

신축년 첫 전화

#기타_관공서#분실신고
술취한듯한 외국인이 자기가 있는 위치도 모르고 지갑 없다며 빨리 와 주기를 울며 호소하는 전화였어요. 근처 한국인을 바꿔 달라고 해서 위치 확인한 후 곧 출동할테니 기다리라고 안심시켰어요. 2021년 신축년 Happy New Year!라는 첫 인사를 무색케 한 전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