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1월 1일 20:53분. 2번 항에 이어 보건소 직원이 다시 전화했다. 보내기로 한 주소를 아직 안 보냈다며 종용 중에 방금 도착해 확인 후, 호 수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몇 호 인지 물으니 203호라고 대답하자 화장실과 샤워실이 원룸안에 있는지 묻고, 다시 한 번 같이 거주하는 친구는 신속히 원룸을 떠날 것과 내일 검사를 받아야하니 집에서 대기할 것을 당부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